공포·탐욕 지수 산출 공식의 이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5개의 독립적인 데이터로 정량화한 지수입니다.
정의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CNN Business가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처음 만든 개념으로, 주가는 실적뿐 아니라 투자자 심리(공포·탐욕)에도 크게 좌우된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QuoVestor는 이 개념을 차용하되, 미국 시장에서 쓰이는 지표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국내 증시에서 실제로 구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5개 지표를 독자적으로 구성했습니다.
5개 구성 지표
| 지표 | 측정 대상 |
|---|---|
| VKOSPI (코스피 200 변동성지수) | 옵션 시장이 반영하는 향후 변동성 기대. 높을수록 공포, 낮을수록 탐욕 |
| 통합 주가 모멘텀 | KOSPI의 125일 이동평균, KOSDAQ의 60일 이동평균 대비 현재가 괴리(z-score) |
| 등락비율(ADR) | 최근 20거래일 중 KOSPI가 상승 마감한 날의 비율 — 추세의 폭 |
| 외국인 순매수 | 최근 3개월 외국인 순매수 동향(수집 실패 시 EWY ETF 모멘텀으로 대체) |
| 글로벌 지수 동조화 | 주요 해외 지수의 최근 3개월 등락률 가중평균(z-score) |
다섯 지표는 서로 다른 각도(변동성, 추세 강도, 시장 폭, 수급, 해외 동조화)에서 시장 심리를 측정하도록 설계했고, 가중치 없이 단순 평균합니다. 지표 하나를 구하지 못하면 직전 성공한 값을 대체값으로 사용해 지수 계산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산출 공식
2. 5개 지표 점수의 단순 평균 = 공포·탐욕 지수
해석 기준
| 점수 | 해석 |
|---|---|
| 0 ~ 25 | 극도 공포 — 공황 매도 가능성, 역발상 저점 매수 검토 구간 |
| 25 ~ 40 | 공포 — 시장 비관론 우세, 선별적 매수 기회 검토 구간 |
| 40 ~ 60 | 중립 — 방향성 불확실, 선별 접근 권장 |
| 60 ~ 75 | 탐욕 — 낙관론 우세, 추격매수 신중 |
| 75 ~ 100 | 극도 탐욕 — 과열 구간, 고점 리스크 경계 |
활용법
공포·탐욕 지수는 "지금이 저평가냐 고평가냐"를 말해주는 밸류에이션 지표가 아니라, "지금 시장 참여자들이 얼마나 감정적으로 쏠려 있느냐"를 보여주는 역발상 참고 지표에 가깝습니다. 극단값(극도 공포· 극도 탐욕) 구간에서 신호로서의 의미가 상대적으로 크고, 40~60의 중립 구간에서는 방향성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버핏 지수·CAPE 같은 밸류에이션 지표, 유동성 지표와 함께 교차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계와 주의할 점
- 단순 평균 방식이라 특정 지표 하나가 극단적으로 움직이면 전체 점수도 함께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외국인 순매수 데이터는 KRX 인증 세션을 통해서만 실시간 수집이 가능해, 세션 문제 발생 시 EWY(MSCI 한국 ETF) 가격 모멘텀으로 대체됩니다. 대체값 사용 시에는 화면에 별도 표기됩니다.
- 단기(1~2주) 심리 변화를 보여줄 뿐, 수개월 이상의 추세를 예측하는 지표는 아닙니다.
실시간 공포·탐욕 지수와 구성 지표별 점수는 시장평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uoVestor 공포·탐욕 지수와 CNN의 공포·탐욕 지수는 다른가요?
개념은 같지만 구성 지표가 다릅니다. CNN 버전은 미국 시장(S&P500, 정크본드 스프레드 등) 데이터를 사용하고, QuoVestor는 VKOSPI·통합 모멘텀·등락비율·외국인 순매수·글로벌 동조화 등 국내 증시에서 실제로 구할 수 있는 데이터로 독자 구성했습니다.
지수는 얼마나 자주 갱신되나요?
시장평가 페이지에서 실시간에 가깝게 갱신되며, 구성 지표별 기준일(예: 외국인 순매수 20일 누적, VKOSPI 당일 값 등)이 함께 표시됩니다.
극도 공포 구간이면 바로 매수해야 하나요?
역발상 매수 검토 구간으로 참고할 수는 있지만, 공포가 더 깊어지며 추가 하락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버핏 지수·CAPE 같은 밸류에이션 지표가 함께 저평가 구간에 있는지 교차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